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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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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편집]
원인[편집]
피해[편집]
구호 시도[편집]
반응[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레바논, 대폭발 2년만에 새 곡물저장고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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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레바논 베이루트 국제항구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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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레바논 베이루트 국제항구 폭발 사고](https://hafkztnqhdwa5736843.cdn.ntruss.com/data2/content/image/2021/08/04/.cache/512/202108045000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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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
2020 Beirut explosions 1 1 폭발은 사진의 대형 곡물 엘리베이터인 1 번 뒤에서 일어났다. 날짜 2020년 8월 4일 시간 18시 08분 18초 (EEST, 15:08:18 UTC, 2차 폭발 시각) 위치 레바논 베이루트항 좌표 원인 질산 암모늄 화재 결과 폭발 사망자 220명 부상자 6,500명 이상 실종자 7명 이상 재산 피해 150억 USD(한화 17조원) 이상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직후의 베이루트 현장. 배경상 외형을 봐도 참혹한 모습이 있다.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2020 Beirut explosions)는 2020년 8월 4일,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의 시내 인근 항구인 베이루트항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이다. 이번 폭발 사고의 위력은 대체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톈진시에서 2015년 8월 당시 일어난 폭발 사고인 2015년 톈진항 폭발 사고를 크게 능가하고 있는 사건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207명, 부상자는 6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일부는 실종자 중 사망자가 더 많아지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 사건은 지난 6년간 레바논 정부 당국에 의해 압수 처리된 질산 암모늄 2,750톤 이상 보관중인 것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2][3][4][5][6][7] 이 사고의 여파로 대형 곡물 창고 1동이 날라간 것으로 나와 있고, 피해를 당한 이재민도 역시 300,000 여명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되어 있다.
폭발 [ 편집 ]
폭발 후 폐허가 된 장소
첫 번째 폭발은 비교적 작았고, 폭발로 화재와 연기가 일어났으며 목격자들은 불꽃놀이와 비슷한 불빛을 보았다고 말했다.[3] 두 번째 폭발은 현지 시간으로 6시 8분에 일어났는데 규모가 첫 번째 폭발보다 훨씬 컸다. 폭발은 베이루트 도심을 뒤흔들었고 붉은 먼지구름을 일으켰다. 두 번째 폭발은 240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8]
원인 [ 편집 ]
폭발의 원인은 바로 알려지지 않았다.[9] 초기에 일부 언론은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했지만, 석유 저장 시설이나 화학약품 저장 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 언론도 있었다.[10][11] 폭발이 일어난 항구에는 질산염 등의 폭발물과 화학약품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다.[12] 레바논 정보국장은 항구에 몇 년 동안 저장돼 있던 질산 암모늄이 폭발을 일으켰다고 말했다.[13] 질산 암모늄은 2014년에 몰도바 선적 일반 화물선 MV 로서스에서 압수해 항구에서 보관하고 있었다.[14][15]
비교적 최근인 2019년 8월 24일에 이스라엘이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건물에 폭탄을 장착한 무인기 2대로 공격을 시도한 사건 등 충돌이 있었던 탓에 이번 폭발이 이스라엘군의 공격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일부 베이루트 주민들은 폭발 전에 항공기 소음을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부인했다.[16]
헤즈볼라 소식통은 OTV 레바논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베이루트항에 보관된 헤즈볼라 무기를 공격했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17]
레바논 방송 LBCI는 최고국방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인용, 근로자들이 문을 용접하던 과정에서 화학물질에 불이 붙었다고 전했다.
질산 암모늄 [ 편집 ]
비료로 쓰일 만큼 구하기 쉬운 재료이기 때문에 폭약 제조 방법만 안다면 테러 리스트들은 질산 암모늄으로 사제 폭탄으로 만들 수 있다. 질산 암모늄이 화약 등 무기 제조의 기본 원료로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다.
2020년 8월 5일, 중동에서 활동했던 로버트 베어 전 CIA 요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폭발 당시 창고 안에 질산 암모늄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게 대규모 폭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어 전 요원은 폭발 현장에 질산 암모늄뿐 아니라 탄약 등 군수품과 추진 연료 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폭발 원인은 질산 암모늄 같은 비료가 아니었다. 폭발 당시 공 모양의 오렌지색 화염이 나타난 것을 보면 분명히 군사용 폭발물이었다”고 강조했다.[18]
미국 정부의 알코올·담배 및 화기부서 폭발물 조사관 출신인 토니 메이도 CNN에 “질산 암모늄 폭발물의 숨길 수 없는 징후가 노란 연기 구름”이라며 “이번 폭발 영상에서 나오는 분홍색이나 붉은 구름은 질산 암모늄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19]
목격자들에 폭발 후 이상한 주황색 구름을 봤다고 증언했으며, 당국자들은 이런 구름이 질산 나트륨(sodium nitrate)폭발과 관련있다고 전했다.
피해 [ 편집 ]
폭발 후 깨진 빌딩의 유리창
폭발로 적어도 220명이 목숨을 잃고 6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 카타이브당의 당서기인 나자르 나자리안이 폭발로 목숨을 잃었고,[20] 레바논 국영 전력회사의 사장 카말 하이에크는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3]
목격자들은 폭발이 일어난 곳에서 10 km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20] 또한 베이루트에서 두 번째로 큰 곡물 저장 창고가 파괴됐다.[21] 폭발로 병원 시설도 피해를 입어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거나 길거리에서 환자들을 치료해야 했다.[11]
독일 지질연구소 GFZ는 폭발 위력이 규모 3.5지진과 맞먹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충격은 240 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도 느낄 수 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 사고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4000명 이상이 다친 가운데 아직 수천 명의 실종자가 아직도 잔해 속에 깔려 있어 아비규환 속 구조 작업이 혼란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구호 시도 [ 편집 ]
레바논 적십자사는 북부주와 베카주, 남부주에서 가용한 모든 구급차를 베이루트로 동원했다고 밝혔다.[3] 폭발 이후에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9] 레바논의 대통령 미셸 아운은 구호와 복구 작업에 6천 6백만 달러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22]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 베니 간츠와 외교부 장관 가비 아슈케나지는 레바논에 의료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23]
반응 [ 편집 ]
레바논의 총리 하산 디아브는 폭발이 일어난 다음날을 추모의 날로 선포했다.[24] 레바논의 대통령 미셸 아운은 이재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고, 보건부 장관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치료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5] 베이루트주 주지사 마르완 아부드는 ‘국가적 참사’라고 표현했다.[3]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폭발과의 연관성을 부정했다.[26][27]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애도를 표하면서 폭발이 ‘끔찍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가 이후 ‘알 수 없는 일’이라며 발언을 정정하였다.[28][29]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베이루트 폭발에 대해 애도를 표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베이루트 사건을 반정부적인 테러리즘에 의한 폭발 사건으로 보아 역시 마찬가지로 위로 서한을 보내었던 것으로 나와 있다.
곧이어 레바논 국민들의 정부를 향한 규탄과 반정부 시위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하산 디아브 내각이 2020년 1월 출범하였으나 정부의 무능함과 관료의 부정부패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발 이튿날인 8월 5일부터 반정부 시위의 기미가 보이더니, 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레바논을 방문해 레바논 총리를 만나기 전에 먼저 레바논 국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면서 수백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고 심지어 일부는 과거 레바논을 식민지배했던 프랑스의 수장인 마크롱에게 제발 레바논을 다시 통치해 달라는 식의 발언을 하여 레바논 국민의 절박함을 새삼 세계에 널리 떨쳤다. 레바논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8일에는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의 대규모 충돌이 일어났고, 퇴역 장성까지 나선 시위대에 경찰이 최루가스와 고무탄으로 맞서면서 10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8일에는 레바논 야당인 기독교계 정당 카타이브당 소속 의원 3명이 폭발 참사로 의원직 사퇴를 발표하였는데, 카타이브당 사무총장 나자브 나자리안은 이미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30]
같이 보기 [ 편집 ]
초대형 폭발에 생지옥 된 베이루트 …레바논 “질산암모늄 폭발” , 트럼프 “폭탄 테러”
중동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로 지금까지 100여 명이 숨지고, 400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사망자 100명 넘어, 4000여명 부상 #건물 잔해 깔린 시민 많아, 사상자 더 늘 듯 #병원 파괴, 코로나 겹쳐 의료시스템 마비 #레바논 “질산암모늄 2750톤 6년간 보관” #이란?사우디, 서로 다른 배후 주장 #”레바논에 내전 버금가는 혼란 올것”
AF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5일 0시) 베이루트항 선착장에 있는 한 창고에서 두 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일대가 초토화됐다. 핵폭발이 만들어낸 듯한 버섯구름이 하늘로 치솟으면서 사고 현장 주민들은 “원자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폭발로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차량이 뒤집어지는 등 일대는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거리 곳곳에는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이 쓰러진 채 울부짖었다.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건물의 발코니 창문이 산산조각나고, 베이루트항에서 240km 떨어진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폭발은 강력했다. 레바논은 5일을 애도일로 선포하고, 2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레바논 당국은 항구에 오랫동안 보관돼 있던 인화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이 폭발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은 베이루트 폭발을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생각한다”면서 테러 가능성도 제기했다. 폭발 원인을 놓고 한동안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 겹쳐 의료 시스템 마비
폭발 현장은 생지옥이 됐다. 마르완 아부드 베이루트 시장은 스카이뉴스 아라비아 채널과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히로시마에서 일어난 폭발 같았다.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인 조지 케타니 레바논 적십자사 지부장은 BBC에 “잔해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 따르면 폭발은 두번에 걸쳐 일어났다. 첫 번째 폭발은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이어 6시 8분쯤 터진 두 번째 폭발의 규모가 컸다. AFP는 “폭발 사고현장 인근 모든 상점의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고 차량이 장난감처럼 뒤집히는 등 현장이 완전히 폐허로 변했다”고 전했다. 현지 프랑스어 일간지 로리엔트 르주르는 1면에 참상을 전하면서 ‘세상의 종말’이란 제목을 달았다.
폭발 충격에 상당수 도심 병원들마저 파괴되면서 현장에선 부상자 치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NYT는 베이루트 도심에서 가장 큰 대학 병원인 세인트조지 병원도 심각하게 파괴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에다 폭발 사상자까지 쏟아지면서 현지 의료 시스템은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 외신은 전했다. 폭발 이후 독성 가스가 방출돼 인근 주민들에게는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다.
레바논 “창고에 대량의 질산암모늄” …트럼프 “테러 공격”
폭발 원인과 관련해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창고에 약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6년간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디아브 총리는 “책임자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엄벌을 예고했다.
농업용 비료인 질산암모늄은 화약 등 무기 제조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1947년 4월 16일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시티 항구에서도 질산암모늄 폭발사건이 발생해 60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또 2004년 4월 북한 용천역에서도 질산암모늄을 실은 화물열차가 폭발해 2000∼3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폭발이) 끔찍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미군은 베이루트 폭발이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린 레바논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레바논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우리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 국방 당국자들은 “아직 공격의 징후는 없다”고 말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지는 불확실하다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레바논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는 무장단체이지만, 레바논에선 합법 정당으로 인정받아 의회까지 진출했고 내각엔 장관을 지명하기도 했다. 디아브 총리 역시 헤즈볼라의 지지로 지명됐다. 하지만 미국은 헤즈볼라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숙적인 이란 군부와 가깝게 지내면서 미국과 적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폭발이 1‧2차에 걸쳐 발생했고, 처음 붉은 섬광이 보였으며 폭발 범위의 직경이 짧다는 점에서 누군가 일부러 폭발물을 설치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질산암모늄은 테러 공격에 활용돼 왔다. 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 연방정부 건물 폭파 사건에도 질산암모늄이 쓰였다.
더욱이 이번 폭발은 헤즈볼라 테러로 숨진 라피크 하라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사건 판결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일어나 주목받고 있다. 유엔 특별재판소는 7일 하라리 전 총리에 대한 암살을 주도한 혐의로 헤즈볼라 대원 4명에 대한 판결 내릴 예정이다. 친서방 정책을 폈던 하라리 전 총리는 2005년 2월 14일 베이루트의 지중해변 도로에서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하지만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특훈교수는 “사고 초기여서 짐작조차 어렵지만, 만약 고의적인 폭발일 경우 헤즈볼라가 그 배후란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면서 “헤즈볼라가 레바논의 정치 권력을 장악한 상태에서 이런 엄청난 혼란을 자초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폭발 직후 이스라엘이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번 폭발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스라엘은 최근까지도 헤즈볼라와 무력 충돌을 벌일 정도로 긴장 관계다.
“십수 년 내전에 버금가는 혼란 닥칠 것”
전문가들은 이번 폭발 참사가 레바논의 경제·정치·외교적 혼란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레바논은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이어진 장기간의 내전으로 경제도 황폐해져 있다. 레바논은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170%에 이르는 국가 부채와 레바논 파운드화 가치 하락, 높은 실업률에 시달려왔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에서 난민들이 넘어오면서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여기에 코로나 사태까지 터지면서 관광산업까지 직격탄을 맞았다.
지리적으로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있는 레바논은 이슬람 시아파, 수니파, 기독교계 등 종파 간 갈등이 심하다. 이번 참사가 레바논 국내는 물론이고, 대립 관계에 있는 국가 간에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희수 교수는 “이번 폭발로 헤즈볼라의 국가 통제 능력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면서 “반대 진영은 이를 부추기려 할 것이고, 헤즈볼라와 가까운 나라들은 반대 진영에 적대 행위를 하고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자국 레이더 영상을 토대로 레바논과 시리아 해안선에 배치된 미국 해군 정찰기 4대가 베이루트항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직후 전례 없는 정찰 활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고의적 파괴 행위를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반대로 미국과 가깝고 이란과 사이가 나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희수 교수는 “레바논에 과거 내전에 버금가는 위기 찾아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을 비롯한 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이란 등 세계 각국은 베이루트 참사 수습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6일 베이루트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이루트 폭발 참사 희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교황은 5일 “어제 베이루트 항구 지역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다”면서 “모든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임선영 기자 [email protected]
교황, 베이루트 폭발 사고 2주년 “진실을 감추면 안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3일 수요 일반알현의 말미에 지난 2020년 레바논의 수도에서 발생한 재난을 기억했다. 8월 4일은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2주년이다. 교황은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레바논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재탄생의 여정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길 빈다”며 “또한 평화의 땅이라는 소명에 계속해서 충실히 응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성모성지를 도보로 순례하는 폴란드 신자들에게 순례 기간 중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Salvatore Cernuzio / 번역 이재협 신부
오는 8월 4일은 200명 이상의 희생자와 60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낳은 비극적인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2주년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3일 수요 일반알현 교리 교육 말미에 ‘상처 입은 레바논’을 다시 한번 기억했다. 이날 교황은 일반알현 교리 교육에서 최근 다녀온 캐나다 해외 사도 순방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고, 이후 “사랑하는 레바논인”과 “그 참혹한 사건”의 희생자들을 기억했다. 언제나 레바논 주민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교황은 지난해 7월 1일 바티칸에서 레바논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레바논을 위한 기도의 날’을 마련한 바 있다.
“레바논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신앙으로 위로를 받고, 결코 감출 수 없는 정의와 진실로 힘을 얻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평화의 땅이라는 소명
교황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과거 레바논을 평화의 땅이라고 정의한 “향백나무의 나라”에 다시 한번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레바논이 평화의 땅이라는 소명을 지니고 있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메시지”라고 말한 바 있다.
“레바논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재탄생’의 여정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길 빕니다. 또한 다양한 종교 공동체가 형제애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평화의 땅’, ‘다원주의의 땅’이라는 소명에 계속해서 충실히 응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재난
지난 2020년 8월 4일 오후 5시, 베이루트에서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항구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격납고에서 발생한 초기 화재는 그다지 크게 위험하지 않았지만 즉각 진화에 나설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진화를 시도하던 소방관들은 갑작스러운 1차 폭발에 놀랐으며, 그로부터 몇 초 뒤 3번 격납고에 10년 가까이 보관 중이던 질산암모늄 2700톤에 불이 붙어 2차 폭발이 일어났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비핵(非核) 폭발로 기록된 이번 재난은 이미 정치·사회·경제적 위기에 시달리던 레바논에게 가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레바논 주민의 약 80퍼센트는 여전히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피해 규모는 수개월이 지난 후에 파악할 수 있었다. 214명이 사망하고 65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공항과 도심 일부가 파괴됐다. 대참사의 책임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는 1년이 지난 뒤에도 답보상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시무시한 폭발을 견디고 항구에 남아 있던 곡물 저장고 중 일부가 무너졌다. 건물 붕괴 원인은 화재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발효된 곡물이 쌓여 있던 폐곡물 저장고에서 일주일 전부터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최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불이 붙어 소방관들이 진화할 수 없는 큰 화재로 번졌다.
베이루트 참사 1주년
지난 2021년 8월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1주년을 맞아 다음과 같은 아픔을 표현한 바 있다.
“저는 1년 전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끔찍한 폭발사고가 일어나 수많은 사망자와 폐허를 낳은 소중한 나라 레바논을 생각합니다. 특히 희생자와 그 가족, 부상자들, 집과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희망을 잃었습니다.”
‘레바논을 위한 기도의 날’
그보다 한 달 앞선 2021년 7월 1일, 교황은 레바논을 위한 기도의 날을 마련하고 레바논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함께 바티칸에서 기도했다. 당시 교황은 레바논을 “침몰”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규탄했다. 이어 “지치고 좌절한 레바논 국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해 “이 혹독한 위기를 극복할 희망의 빛을 주시길” 하느님께 기도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
교황은 또한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교황은 기회가 될 때마다 현재의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무의미하고 잔인한 전쟁”으로 정의해 왔다. 교황은 자신의 캐나다 해외 사도 순방을 위해 기도로 함께한 폴란드 신자들에게 인사하면서, 8월에 많은 폴란드 신자들이 야스나 고라 성모성지를 비롯한 여러 성모성지를 도보로 순례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보 성지 순례를 하는 폴란드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특별한 사명을 당부했다.
“교회를 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특별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여러분의 고된 순례 여정을 봉헌하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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